가족
가족들과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일주하다 2009.6.7
크린맨11
2022. 10. 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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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신을 계기로 가족들이 모였다
조카들은 군에, 학교에 갖은 사유로 참석을 못하고 어른들만이 참석햇다
아침식사후 어디를 가야 좋을지 고민하다 새만금을 가보기로 하고 집안 동생에게 연락하니
근무란다
입구에서 체크하고 초입에서부터 대단함을 느낀다
길이 33km 넓이 100m의 엄청난 방조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며 인간의 위대함을 느낀다
가도가도 끝이 없고 그리 높고 길게 바다를 메웠다는 건 엄청난 기적이다
포장 비포장 번갈아 가며 15분여를 달리니 옜날에 섬이었던 야미도가 나온다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신시도를 향한다
다음엔 이곳 신시도를 전망대까지 등반해 보기로 마음먹고 지나친다
중간에서 다시 검문을 통과하여 농업진흥공사 배수갑문에 들러본다 무척 장관이라는데
수문을 열지않아 잔잔하다
평일엔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장관이란다
이곳을 지나 육지와 평행으로 20여분 을 더 운행하여 부안의 농업진흥공사 배수관문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것을 바라보고 사진 몇커트 찍고 나오니 바로 앞까지 전부터 개방된 도로가 나온다
전망대에 들러 다시한번 새만금 방조제의 위용을 뒤돌아보고 보고 격포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