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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녀오지 않았던 곳을 찿던중 백양사 아기단풍이 생각나서 백양사 단풍 숲을 향했다 주차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백양사에 도착한다 조용하고 편안한 산책길이다 슾기가 많아 산행이 쉽지 않을 듯하다 그래도 왔으니 목적은 달성해야지...... 운문암을 오르다 중간에서 백학봉을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다 거리는 5키로정도 예상된다 바람없고 슾한 날씨에 산행은 평소의 2배이상 힘들다 계속되는 오르막길 오르고 올라 능선에 오르니 그제야 시원한 바람이 반긴다 백학봉에 올라 간단하게 김밥으로 요기하고 담양에서 점심을 약속한다 시원한 조망 그리고 낯선 산과 들 조용한 풍경이다 백학봉에서 내리는 길 계단의 연속이다 내리면서 산행들머리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며 800미터의 끝없는 계단을 내린다 약수한잔에 약사암의 휴식 그리고..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1. 1. 16:35

저번 주 가족들과 다녀온 새만금 방조제 인간의 힘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기적을 이룬곳이다 야미도 초소에 들러 서장님과 같이 격려하고 잠시 쉬었다가 신시도 산행을 서둘러본다 신시도을 지나치며 서운했던 산행을 이번주 우리 경찰서장님 수사과장님 정보계장님가족을 모시고 쉽지 않은 산행을 마무리 했다 더운 일기속에 지열이 올라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199봉이 가장 높은 산이라 내심 쉬운 산행이라 생각하고 시작했으나 착오라는 걸 금방 깨닫는다 더운 날씨와 그늘이 적은 산행 쉽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보기 힘든 기적의 방파제와 고군산도의 섬이 어울어져 눈이 즐거웠고 많은 추억을 마음에 담고 올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 산을 오르고 바닷물에 고동을 잡고 다시 산에 오르고 월영재를 넘어 차있는곳까지 그리..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1. 1. 14:35

설을 세고 하루 여유가 있어 주변의 친분있는 분들과 덕유산 눈꽃여행을 가기로 계획하고 오전 10시에 출발 무주 입구가 정체될 것을 예상 거창을 거쳐 반대로 리조트를 향한다 거리는 멀지만 막힘없이 리조트입구에 도착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하고 설천하우스에 도착한다 곤돌라 매표후 밀리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 30여분 기다리고 곤돌라에 탑승하니 오후 3시 30분 서둘러 향적봉에 올라 활짝 핀 눈꽃을 감상하고 기년사진을 찍고 덕유산을 조망한다 몇번 와 보았지만 올때마다 멋지고 아름답다 시간에 쫒겨 마음은 급했으나 여유롭게 구경하고 같이한 분들 모두가 감탄하는 모습에 안내를 맞은 당사자로서 뿌듯함을느낀다 전주에 들러 한식으로 저녁을 하려 아는 곳에 전화하니 쉬는 날이란다 화심에 들러 순두부찌개로 대신하고 집으로 귀가한다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0. 30. 23:10

전날에 눈이 내려 남덕유산에 눈꽃을 예상하고 영각사로 향한다 입구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만원이다 작년에도 위의 철탑에서 기다린 생각에 경남교육연수원길을 찿아 오른다 표지판 이정표도 없어 깊은 곳으로 계속 들어가보니 야영장 뒷편으로 다행이도 길을 찿았다 인적이 없어 제길인지 의문이 있었으나 중턱에 오르니 몇몇 하산한다 삼거리길에 올라 육십령에서 오르는 산객들과 하나되어 능선을 계속 오른다 한참을 오르니 찬 바람에 상고대가 조금씩 맺혀있다 그리고 눈꽃이 환영한다 대둔산에서 1년전에 보고 이제야 본다 겨울산행의 묘미가 아닐런지 찬바람을 맞으며 서봉에 오르고 가벼운 눈보라에 시야가 가려 멀리 조망을 할 수가 없다 남덕유산에 가는길은 눈의 왕국을 걷는 기분이다 이 맛에 겨울산에 오른다 남덕유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0. 30. 22:50

처음엔 백양사에서 내장사로 종주를 계획했다가 내장산 종주로 계획을 수정 내장사 일주문-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문필봉-연자봉-전망대-내장사-일주문코스를 택하여 등반을 시작했다 하늘이 눈구름에 가려 눈에 묻힐까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겨울의 내장산은 또다른 모습이다 2년전 연자봉 바로 밑에서 내려온 경험이 있고 대학시절 백양사로 내린 추억이 있지만 흐릿한 기억속에 존재한다 눈과 함께한 내장산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흡족하진 않았어도 강풍과 어울어진 눈보라를 맞으며 오른 9봉중의 8봉의 추억은 오래 마음속에 남을것같다 같이하신 님들께서 마무리 해야 할 숙제로 10일간 고민하고 고생하고 마무리 한 후의 산행이라 가벼웠다 특히 같이하신 한분이 종주 산행이 첨이라고 따르셔서 장비를 반으로 나누고 ..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0. 30. 22:14

가까운 곳임에도 한번도 오르지 못한 산이 칠갑산이다 장곡사를 향해 가던 길에 눈발이 날리고 운치가 있다 대둔산보담은 눈이 더왔고 나무에도 눈들이 걸쳐있다 깊은 골에 숨은 장곡사의 풍경소리가 너무 산사에 잘 어울린다 입구에 지팡이를 준비해 산객들을 배려하는 충청도 인심이 배어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계단이 반긴다 추운 겨울 땀을 흠뻑 내고서야 평지가 나온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어느산에 견주어도 더 아름답다 카메라를 정리하고 출발은 잘 했는데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려니 메모리를 집에 두고 왔다 좋은 경관을 기념하려했는데 아쉬웠다 2장의 사진을 귀하게 건진것으로 만족하고 하산하여 맛난 산채비빔밥으로 한나절을 마감하고 오랬동안 못 챙긴 대전의후배님 내외를 만나..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0. 30. 21:40

서장님과 동석해서 회의를 진행하려니 너무 어렵고 ........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0. 29. 22:57

논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에서 63회 경찰의 날을 기념하며 강력범죄수사1팀장 허봉철경위를 비롯 10명의 모범경찰관을 선발하여 부부동반으로 2008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백양사-담양-해남땅끝마을-보길도-거제도를 여행하고 처음엔 같은 직원이라도 나이 차이와 가족간의 어색함이 있었으나 돌아와서는 해어지기 싫어하는 그리고 아주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 인사로 귀가를 하였다 그동안 행정발전위원회에서는 금강산과 제주도여행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을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고 경찰서 내부에서도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고있다 8기 행정발전위원회를 이끌면서 처음 시도해본 자유여행이라서 답사와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계획한 행사였는데 다녀온 분들의 환한 얼..

모임/경찰발전위원회 2022. 10. 29.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