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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튜울립공원을 다녀오다 2022.4.3

모임/원미회

by 크린맨11 2023. 3. 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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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을 꼽는데 이와 동시에 봄을 알리는 수선화와 튜울립이 한창 서열을 다투며 자랑한다

섬진강 벗꽃길과 임자도 튜울립공원을 고민하다 임자도 튜울립공원을 택하여 형님 내외분을 모시고 점심후 오후2시경 임자도로 출발한다 오후4시30경 도착하니 다녀갈분 모두가 다녀가신 한적한 공원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튜울립의 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아직 다 만개하질 않아서 더 아름다운 튜울립 향연을 보지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배를 타고 다녀온 옛모습은 자연스러웠으나 대광해수욕장은 너무 인위적이라서 섬의 해수욕장 모습으론 어색함을 느꼈다

3년째 멋지게 꾸며놓고 코로나19로 임자도 튜울립축제를 안한다니 주최측은 너무 허탈할것 같다

 

아름다움에 취해 전망좋은 2층 카페에서 해수욕장을 눈에담고 남는시간  하우리항과 어머리해수욕장에 들러 조용한 항구와 해변과 임자도 특유의 고기잡이 방식을 보며 신기한 방식의 어획방법을 배운다

왔던길 되돌아오며 영광의 일번지식당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저녁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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