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를 다녀오다(2)

청도 제일의 짝퉁시장인 찌모루시장 관광
다양한 쇼핑품목들로 중국 최고의 시장이라고 불리는 만큼 없는거빼고 다 있는 이 곳은 배낭족들에게 인기 만점 시장입니다. 중국의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이곳은 마치 중국의 사원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며 옛 중국풍의 외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에는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과 같은 느낌을 주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 찌모루시장및 피차이위엔의 경우, 국가연휴및 구정연휴기간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마리나시티)로 대체 방문될 수 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피차이위엔 관광
칭따오의 전통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피차이위엔은 북경의 왕부정 거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꼬치들이 특히 유명한데 바다의 도시답게 해산물이 많이 있습니다.

100년 전통의 맥주박물관
독일 조차지 시절 전수받은 맥주제조기술과 노산의 100m 지하 광천수가 빚어낸 매력적인 맛. 칭다오 맥주를 본고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칭다오 맥주의 제조 역사와 각종 자료들을 모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고풍스러운 옛 건물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 무료시음도 가능합니다.

변화하는 중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스크린시티(천막성) 관광
청도시 북구에 위치한 천막성은 산동선 내에 유일한 관광, 오락, 미식공간을 갖춘 실내 상업거리입니다. 천막성은 총 길이가 460m, 건축면적이 10만 평방미터, 영업 면적이 7만 평방미터이며, 천막 면적은 8,900 평방미터입니다. 이 곳은 고급 레스토랑과 대형 체인점으로 미식거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